고요한 사무실, 독서실에서 당당하게 사진찍자(무음무음)

사진=픽사베이

사무실이 쥐 죽은 듯 조용할 때, 또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원하는 정보를 사진 찍어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용량도 적어 가볍고 세팅도 간편한 ‘무음무음’이라는 카메라 어플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어플은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구글 플레이에서 ‘무음무음’을 검색합니다. 무음무음FREE를 설치합니다. 두 번째 나온 무음무음PRO는 유료용 어플입니다.

2. 접근성 설정에 대한 메시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확인’을 눌러줍니다.

3. ‘접근성 권한 필요’ 팝업 창이 뜨는데 ‘접근성 켜기’를 눌러줍니다.

4. 접근성 카테고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어려워하지 마시고 스크롤을 아래로 끝까지 쭉 내려주세요.

5. 서비스 카테고리에 ‘무음무음 FREE’가 나오고 그 밑에 작은 글씨로 ‘사용 안 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걸 다시 누릅니다.

6. 점선으로 표시한 버튼을 누르면, 권한에 대한 요청 팝업창에 나옵니다. 여기서 ‘확인’을 눌러줍니다.

7. 점선으로 표시한 버튼이 On으로 바뀐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이번에는 서비스 카테고리에 ‘무음무음 FREE’가 나오고 그 밑에 작은 글씨로 ‘사용 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설정의 거의 끝났습니다.

9. 메인화면 설정 창에 무음모드 버튼이 On 되어 있고, 팝업 알림이 On 되어 있고, ‘하단 무음 등록된 앱’에 카메라가 들어와 있다면 설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10. 이제 카메라를 켭니다. ‘무음무음’ 앱 설치 후 처음 카메라를 켜면 상단에 무음무음 광고 팝업창이 뜨면 성공적으로 세팅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무음모드 시작’이라는 알람도 마찬가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 사진을 찍어봅니다. ‘찰칵’이라는 소리는 어디에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조용한 곳에서 고요를 지키기 위한 어플 ‘무음무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용도로의 사용은 절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필요한 장소, 필요한 시간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